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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문자가 사라졌어요! 동글이가 엉뚱한 소원을 빌었지 뭐예요. 동글이는 문자의 신 토트의 도움을 받아서 사라져 버린 문자를 찾아올 수 있을까요? 그림 문자의 발명부터 훈민정음 창제까지 오랜 시간 문명과 함께 발전을 거듭한 문자의 세계를 알아보아요.
0원 9,000원
안미란 저 한국톨스토이 20140701
『문자꽃』은 저자 박현주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0원 11,700원
박현주 저 소소리 20240215
상류층의 장식화와는 달리 떠돌이 화가나 지방의 그림장이 손으로 그려진 민화(民畵)는 서민층 스스로 생활 공간을 창출하려는 자주적 문화 형태의 산물이다. 이 책은 민화의 범주 아래 유학의 윤리관을 압축한 여덟 글자(효, 제, 충, 신, 예, 의, 염, 치)로 그려진 민화 문자도의 의미와 쓰임새를 살펴보고 그 효제 문자도의 변천 과정을 사진으로써 보여 준다.
0원 7,650원
유홍준 저 대원사 20020830
조선시대 한글 교육과 학습, 그리고 한글의 확산 과정을 역사적 관점에서 서술하다 양반층이 지배한 조선시대의 계급 사회가 타파되고, 국권을 되찾은 광복 이후 민주 정부가 수립되면서 국가는 전 국민에게 한글 교육을 시행하였다. 20세기 이후 한국은 한글을 매개로 과학기술을 비롯한 근대 문명 지식을 흡수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한국문화를 건설해 왔다. 이것을 가능케 한 토대를 조선시대의 한글 교육과 확산에서 찾을 수 있다. 한글 교육과 확산 과정을 밝히는 것은 한국 사회의 역사적 발전 과정을 설명하는 것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 “훈민정음은 반포(1446) 직후 세종의 뜻으로 서리(胥吏) 선발 시험에 잠시 부과되었다. 그 후 갑오개혁(1894)에 이르기까지 440여 년 동안 훈민정음은 국가의 공식적 교육 제도에 들어가지 못하였다. 양반가에서는 아이들의 한문자 학습과 부녀자 교육을 위해 ‘언문’을 집안에서 사사롭게 가르쳤다. 평민 이하 하층민들은 한글을 배울 기회를 얻기 어려웠다. 이처럼 어려운 한글 학습 여건에서도 한글은 퍼져나갔고. 소수였지만 한글을 익힌 하층민은 조금씩 늘어갔다.” - 「머리말」 중에서 저자는 이 책에서 조선시대에 진행된 한글의 교육과 학습 그리고 이를 통해 이루어진 한글의 확산 과정을 역사적 관점에서 서술하였다. 제1장에서는 훈민정음 반포 후 이 문자의 교육이 어떻게 시행되었는지, 조선왕조실록에 나타난 정음 교육 관련 기사를 분석하여 그 양상을 밝힌다. 훈민정음 교육에 관련된 실록의 기사는 극히 드물고 그 내용이 단편적이라 일관성 있는 체계를 세워 서술하기 어렵다. 몇몇 사례를 중심으로 정음 교육의 일면을 짚어 본다. 제2장에서는 각 세기별 한글 문헌 간행의 추이를 분석하여 한글의 시대적 확산을 논한다. 한글의 확산과 관련된 문헌을 중심으로 문헌의 산출이 한글 사용의 확대와 어떤 상관성을 갖는지 고찰한다. 특히 한글 음절표의 공간(公刊)과 인쇄된 방각본 음절표의 출현이 한글 확산과 깊이 관련되어 있음을 주목한다. 제3장에서는 한글의 공간적 확산과 사회 계층적 확산을 논한다. 지방에서 간행된 한글 문헌과 지방에 거주하는 양반층의 한글 사용 양상을 분석하여 공간적 확산을 기술한다. 한글 문헌을 산출하는 데 참여한 사람의 사회적 신분 및 한글 사용 주체에 관한 자료를 분석하여, 한글 사용의 사회 계층적 확산을 고찰한다. 이 작업을 통해 필자는 한글이 “서울을 넘어, 양반층에서 하층민으로” 확산되어 갔음을 구체적으로 밝힐 것이다. 한글의 교육과 확산을 고찰하는 시대적 범위는 조선시대에 중점을 두고, 20세기에 이루어진 한글의 보급과 확산은 간략히 언급하는 데 그친다. 제4장에서는 한글 문헌과 한글 학습을 관련지어 고찰한 결과를 요약하고, 한글 확산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해석함으로써 이 책을 마무리한다.
0원 17,100원
백두현 저 태학사 20230909
그래픽 디자인, 타이포그래피, 시각예술 등 분야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안상수 작가의 〈홀려라(Be Spellbound)〉 연작을 망라한 작품집이 출간되었다. 안상수는 장르명이면서 창작법이기도 한 ‘문자도’를 통해 문자, 말, 소리 사이의 관계를 추적하여 “문자가 말의 수단이면서 동시에 목적이 되는 양면성을 드러낸다.” 문자가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내몰리곤 하는 동시대 인식에 안주하지 않는 작가적 태도를 엿볼 수 있다. 이에 더해 이동국 경기도미술관장과 권진 서울시립미술관 큐레이터의 심도 있는 해설은 작품에 내재한 뜻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안상수 작가의 작품집을 시작으로 선보이는 ACA 컬렉션(AG Contemporary Art Collection)은 동시대 한국 예술가의 사유를 탐험하는 안그라픽스의 작품집 시리즈다. 동시대 한국 예술가의 작품에 내재한 철학은 곧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유효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문자반야』를 비롯한 동시대 한국 예술가들의 작품과 사유를 들여다봄으로써 ACA 컬렉션은 공부와 담론의 장으로서 작동할 것이다. 한편, 이 책에서 주요하게 다루는 문자도 〈홀려라〉 연작은 2024년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아트부산》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개인전 《홀려라(Be Spellbound)》는 2024년 5월 2일부터 6월 9일까지 부산 오케이앤피(OKNP)에서 열린다.
0원 32,400원
이동국^권진 저 안그라픽스 20240430
허철령 산문집 『문자의 공』. 허철령 저자의 주옥같은 수필 작품을 모아 엮었다.
0원 12,600원
허철령 저 교음사 20221012
근대국가의 출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국민문학’이다! 『문자와 국가』는 일본의 비평가이자 사상가인 가라타니 고진의 강연과 대담들을 모은 에 이은 두 번째 강연집이다. ‘의회제의 문제’ ‘근대의 초극’ 등 걸프전쟁 전후에 행해진 9편의 강연들은 ‘전전의 사고’라는 날줄과 ‘문자와 국가’라는 씨줄로 구성되어 있지만, 독립된 강연들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문학가들의 정치 문제를 정면에서 다루고 있어 문학비평가로서의 가라타니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0원 18,000원
가라타니 고진 저 b 20110330
흥미진진한 탐정 이야기로 익히는 초등수학의 전 과정!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까?’ 많은 친구들이 수학은 재미없고 어렵지만 중요한 과목이라서 억지로 공부한다고 말합니다. 숫자만 가득한 식을 계산하라고 하면 수학이 싫어지죠? 하지만 수학은 재미없고 어려운 과목이 아니랍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되어 있는 수학동화를 읽으면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기획한 매쓰몽은 2010년 대치동에서 브레노스(지금은 매쓰몽)라는 학원을 개원하고 초등학생들과 함께 수학동화를 읽고 토론하며, 그 주제를 확장시켜 탐구노트를 쓰면서 수학을 재미있게 공부했답니다. 실제로 이렇게 수학동화를 읽고 탐구노트를 쓰며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운 덕분에 전국경시대회에서 대상을 받는 친구들도 있고, 대학부설 및 교육청 영재교육원에도 많은 친구들이 합격했어요. 특히 사고력 문제와 서술형 시험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죠.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꿈수영(꿈꾸는 수학영재)’ 시리즈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꿈수영 시리즈는 초등수학 교과과정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든 수학동화 시리즈입니다. 초등학교 수학은 수와 연산, 도형, 문자와 식, 규칙성과 함수, 경우의 수와 통계 등 5가지 영역으로 나뉩니다. ‘꿈수영(꿈꾸는 수학영재)’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인 『수학탐정 매키와 수학도둑 누팡의 대결-3권 문자와 식』은, 수학탐정 매키와 수학도둑 누팡이 대결하는 이야기를 통해 문제가 어떤 답을 요구하는지, 그리고 문제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알려줌으로써 스스로 수학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했습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탐정 이야기를 통해 수학 문제를 스스로 생각해 나가면서 깨칠 수 있도록 만든 책입니다. 기계적으로 외우기만 하거나 같은 문제를 반복하여 푸는 수학 공부보다는 스스로 생각하면서 수학 문제를 정복해 보는 훈련이 수학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20 개정교육과정’ 이후 중요한 스토리텔링 수학!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수학탐정 매키와 수학도둑 누팡의 대결 스토리! 탐구주제, 탐구노트 예시 등 첨삭지도 수록!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야 합니다. 꿈수영(꿈꾸는 수학영재)’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인 이 책은 럭셔리 워치 도난 사건, 그랜드 도넛 사건 등 13가지 사건을 수사하면서 자연스레 수학적 논리와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어느 날 평화롭던 로고스 시에 수학을 이용해 도둑질을 하는 수학도둑 누팡이 등장합니다. 수학 실력이 부족해 번번이 누팡을 놓치고 마는 주저브 경감과 포터 형사는 천재 수학탐정 매키의 도움을 받아 누팡이 벌이는 사건들을 해결해 나갑니다. 이 책은 매키와 누팡이 벌이는 수학 대결을 통해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저절로 익힐 수 있도록 했습니다. 최근 ‘2022년 개정교육과정’으로 수학교과에 스토리텔링 기법이 도입되면서 수학독서 활동과 서술형 시험이 늘었는데, 이 책은 매장의 뒷부분에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수학특강’을 수학독서 자료로 수록했고, 책의 맨 뒤에는 수학 부록 ‘탐구노트 쓰기’를 수록해 수학독서를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서술형 시험에 대비하도록 했습니다. ‘탐구노트 쓰기’에는 수학동화와 관련된 초등교과과정을 공부할 수 있도록 탐구주제를 제시하고, 다른 친구들이 그 탐구주제와 관련해 쓴 탐구노트 예시와 선생님의 첨삭지도를 덧붙였습니다. 수학동화를 읽고 알게 된 지식들을 선생님 또는 친구들과의 대화를 통해 수정하고 자신만의 지식을 확장할 수 있는 문제를 만들어 탐구하도록 했습니다.
0원 13,500원
정완상 저 수와북 20230508
피노키오가 '엄펑소니'를 꿀꺽했다고? 우리의 옛 그림 속에 담긴 재치와 익살을 닮은 그림책『피노키오는 왜 엄펑소니를 꿀꺽했을까?』. 아이들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선사하는「우리문화그림책」시리즈의 15번째 책이다. 글자에 담긴 이야기를 자유롭게 표현한 우리의 옛 그림 민화문자도 중에서, 사람이 지켜야 할 여덟 가지 도리를 나타낸 와 거기에 담긴 이야기를 민화문자도의 방식으로 풀어놓았다. 내기쟁이 할아버지가 등장해 '엄펑소니'를 상품으로 내기를 걸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엄펑소니가 무엇인지 알쏭달쏭하지만,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0원 25,200원
박연철 저 사계절 20100105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송되는 오해와 거짓말, 그리고 차마 전하지 못한 마음의 이야기. 열병에 시달리는 남자 김준우와, 사랑이 두려운 여자 이서연을 주인공으로 한 장편 로맨스 소설이다.
0원 8,100원
김주아 저 디앤씨미디어 20080118
문자의 역사를 되돌아 보고 그 속에서 빛나는 한글을 우수성을 설명하고 있는 책.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문자의 역사를 설명하고 한자와 한글을 비교하여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제1편 말의 본질"에서 말의 발생과 기원, 그리고 말이라는 개념의 성립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제2편 문자학"에서는 문자가 발명되기 전에 쓰였던 덩이그림, 쐐기 글자, 시늉 글자에 대해 소개하고 이후 각 문명에서 발명된 히브리 글자. 그리스, 라틴 문자와 한자 그리고 한글에 이르기 까지 각 언어의 기원과 장단점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0원 8,100원
김세한 저 예영커뮤니케이션 20081020
어거스틴(Augustine, 354~430)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교부였다는 데는 거의 누구나 동의할 것이다. 『영과 문자론』은 그의 신학 사상, 특히 은혜론과 성경적 역사관을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0원 15,000원
어거스틴 저 부크크(bookk) 20220303
〈라틴 문자〉는 라틴 알파벳 각 글자를 면밀히 분석하면서 그 기원과 형태의 변화를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약어와 기호, 그와 관련된 표현을 알기 쉽게 풀어 냅니다. 글자의 역사적 배경 뿐 아니라 고문서학, 음성학, 그래픽아트, 음악, 동양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마주하는 글자와 그 연관성을 탐구합니다. 용어 정리 외에도 라틴 알파벳 서체가 어떤 과정을 거쳐서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모습으로 진화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알파벳 형태의 변화를 시각화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라틴 알파벳 문자를 새로운 시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한걸음 더 나아가 서양 문화 전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0원 22,500원
로랑 플뤼고프 저 에디시옹스크립토 20230818
‘러시아가 놓친 천재’ 기이하고 아름다운, 크르지자놉스키라는 낯선 세계 시기즈문트 크르지자놉스키는 1950년에 사망할 때까지 당시 소비에트 문화계의 중심지인 모스크바에서 수많은 단편소설과 중편소설을 써냈다. 그러나 그의 생전에 그의 글이 단행본으로 출간된 적은 없었다. 그의 사망 39년 후에야 그의 작품은 러시아에서 출간되었고 거의 동시에 유럽 및 영미권에서 잇따라 번역 출간되었다. 출간되자마자 그는 “러시아의 보르헤스” “러시아의 카프카”라고 불렸으며 그의 글에는 우아하고 지적이며 존재의 신비에 가닿게 한다는 평이 뒤따랐다. 『문자 살해 클럽』은 문자가 상상을 억압하고 변질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의 비밀 모임을 그린다. 문자를 혐오하는 이들은 매주 토요일 비밀의 방에 모여 문자화되지 않은 이야기를 돌아가며 나눈다. 문자로부터 상상을 구원하려는, 문자에 의해 변질되지 않는 순수한 세계를 꿈꾸는 이들의 이야기는 고대 로마에서부터 중세 프랑스, 디스토피아적 미래 세계에까지 이어진다.
0원 14,400원
시기즈문트 크르지자놉스키 저 난다 20240630
이번 시집, 『마법의 문자』는 등단 20년을 바라보는, 동시영 시인의 아홉 번째 시집이다. 2년마다 시집 한 권, 그가 얼마나 열정적으로 시를 쓰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마법의 문자』가 지닌, 핵심적 특징은, 경계를 횡단하는 상상력과 놀랍게 젊은 시적 감각이다. 아울러, 삶을 편견 없이, 호기심 어린 신비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통찰이 거기 있다. 거리를 두고 관조하는, 조금은 낭만적인, 자유로운 긍정의 시선이 그의 시를 힘 있게 한다. 또한, 생태론적 상상력을 드러내며, 이는, 인류, 지구 역사 읽기에까지 다다르고 있다. 그리고, 이 시집엔, 삶의 관조에서 흘러오는, 아포리즘이 넘쳐흐르고 있다.
0원 8,100원
동시영 저 미네르바 20220715
『문자 메시지』는 이가은 시인의 첫 시조집이다. 디지털의 지성과 아날로그의 감성이 빚어낸 아름다운 시편들로 빼곡이 채워져 있다.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자 메시지’, ‘ 흔적 깨금발 딛고’, ‘대바구니에 빛살 담듯’, ‘먼 불빛 같은’, ‘간 맞추기’ 등 다수의 시조가 수록되어 있다.
0원 9,000원
이가은 저 고요아침 20131115
이 책은 동아시아(한자문화권)의 문자 매체를 둘러싼 여러 가지 사고를 정리한 에세이다. 타이포그래피를 다루는 디자이너의 입장에서 바라본 현재 타이포그래피의 흐름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고찰한다. 지역성, 시대성, 다국어, 다매체라는 키워드를 주제로 오늘날 문자와 환경이 사귀어가는 모습을 다각도의 시점에서 섬세히 그리고 있다. 서구의 타이포그래피를 그대로 받아들인 동아시아가 풀어야 할 과제 및 신매체를 마주하는 태도를 서술하며, 동아시아 문자매체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주변 문화권과의 근본적인 관계성을 짚어본다.
0원 22,500원
박지훈 저 투룸스 20241004
일본어 공부의 시작, 일본어 문자! 히라가나 가타카나를 읽고 싶은, 히라가나 가타카나를 바르고 예쁘게 쓰고 싶은 모든 분들을 위한 쓰기노트 1. 일본어 문자인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쉽게 따라 쓰고 익힐 수 있어요. 2. 일본어 문자를 다양한 방식으로 써 보면서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요. 3. 재미있는 퀴즈로 즐겁게 일본어 문자를 익힐 수 있어요. 4. MP3와 QR코드로 일본어 문자를 원어민의 발음으로 듣고 따라 말하면서 써 볼 수 있어요.
0원 7,200원
해커스 JLPT 연구소 저 해커스어학연구소 20230227
'민음의 시' 193권. 일상과 멀지 않은 친근한 언어로 삶 곳곳에 잠복해 있는 흔적과 그리움에 대해 노래하는 시인 한세정의 첫 시집. 2008년 「현대문학」에 '태양의 과녁' 외 4편의 시를 발표하며 등단한 한세정은 '이미지가 강렬하고 탄탄하며' '존재를 관통하는 가장 뜨겁고 단단한 언어'를 구사한다는 평을 받으며 이미지 시단을 이끌어 갈 새로운 얼굴로 주목받았다. 등단 이후 4년 동안 써 온 시편들을 모은 이번 시집은 등단작 외에도 입술에서 말의 흔적과 흔적의 기억을 읽어 내는 '입술의 문자', 시시껄렁한 기억들로 채워진 쓰레기 하치장 같은 현실을 묘사한 '부메랑', 시와 시인의 관계에 대한 심도 깊은 통찰을 다룬 '장미의 진화' 등 모두 51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현란한 수사를 동원하지 않고 친숙한 언어로 구사하는 이미지가 선명하고 경쾌하며 동적이다."라는 홍일표 시인의 지적처럼 구루프(헤어롤), 부메랑, 메리고라운드(회전목마) 등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원형의 이미지는 그리움의 방향으로 흐르는 감정의 동선을 효과적으로 보여 준다. 흔히 사용해 온 말과 흔히 볼 수 있는 사물들에 주목하면서도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그림을 펼쳐 보이는 시인 한세정은 이번 첫 시집을 통해 이미지스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0원 7,200원
한세정 저 민음사 20130514
이문자보라 시집『삼산 달빛연가』. 이문자보라의 시 작품을 담은 책이다. 크게 5부로 나뉘어 있으며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편들을 통해 독자들을 작가의 시 세계로 안내한다.
0원 9,000원
이문자보라 저 채운재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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