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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스승 신용욱 첫 에세이 30년간 연기를 가르치며 쌓아 올린 사유의 조각들 배우들의 스승 신용욱 첫 에세이 30년간 연기를 가르치며 쌓아 올린 사유의 조각들 아는 것 같지만, 실은 잘 모르는 미지의 세계가 있다. 무대 위에서, 혹은 사각형의 프레임 속에서 언제나 우리를 울고 웃게 만드는 ‘배우’라는 직업이 그렇다. 많은 사람에게 선망의 대상이지만, 정작 베일에 가려진 일. 이 책은 그런 배우라는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게 살며시 문을 열어 준다. 강동원, 원빈, 한지민, 한효주, 김지훈, 이준혁, 홍경 등 수많은 유명 배우의 연기를 지도해 온 저자가 보여 주는 세계는 우리가 알고 있는 무대 위 화려한 배우의 모습이 아니다. “이 책은 잘 정리된 연기 교재가 아니라, 연기를 하고 또 가르치며 겪은 시행착오들을 토대로 써 내려간 연기를 대하는 태도, 결국 삶의 태도에 관한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다”는 저자의 말처럼, 30년간 연기를 가르치며 겪어 온 지난한 시간이 페이지 곳곳에 새겨져 있다. 한 분야에서 오랜 시간 축적되어 온 경험이 오롯이 담긴 이 책 자체로 아주 특별한 배우 수업인 셈이다. 책은 인내하고(1부), 발견하고(2부), 배우고(3부), 채워 나가는(4부)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로 배우를 꿈꾸는 이들이 꼭 한 번 들어 보고 싶다고 정평 나 있다는 저자의 수업도 마찬가지다. 마치 앞에서 거울을 들어 주듯 배우 각자가 자신을 들여다보고 특성을 알아차릴 수 있게 도와주고, 그 발견을 토대로 연기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준다고 한다. 수업 자체가 삶을 읽고, 감각하고, 호흡하는 연습이다. 그래서일까. 책을 읽을수록 알게 된다. 배우를 꿈꾸는 이들은 물론, 지금의 자리에서 더 나은 내가 되고자 애쓰는 모든 이를 위한 수업이라는 것을.
0원 15,300원
신용욱 저 부키 20240923
연기 수업의 바이블 ‘마이즈너 테크닉’의 스승 〈샌포드 마이즈너 연기 테크닉〉 한국어판 출간! 연기 교육의 혁명적 변화 40여 년간 사랑받은 마이즈너 테크닉을 만나다 50여 년 동안 연기 교육에 혁신을 일으킨 샌포드 마이즈너의 《샌포드 마이즈너의 연기 테크닉》이 한국어판으로 출간되었다. 연기자와 예술인을 위한 필독서로 평가받는 이 책은, 연기 입문자부터 숙련된 배우들까지 자신의 연기 기술을 심화할 수 있는 귀중한 가르침이 녹아 있다. 샌포드 마이즈너는 미국 연극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기 교육자 중 한 명으로, 그의 교육 방식은 오늘날까지도 전 세계 연기자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다. 마이즈너는 1930년대부터 뉴욕의 네이버후드 플레이하우스(The Neighborhood Playhouse)에서 연기를 가르치며 수많은 배우들에게 실질적인 연기법을 전수했다. 그의 수업을 거친 배우로는 그레고리 펙, 다이앤 키튼, 스티브 맥퀸, 로버트 듀발 등,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스타들이 있다. 마이즈너는 러시아 연극의 대가 스타니슬랍스키 이론의 토대인, ‘정서적 기억’ 기법 대신 상상력과 즉각적인 반응을 강조하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기법인 '마이즈너 테크닉'을 창시했다. 이 테크닉은 배우들이 자신을 캐릭터에 몰입시키기보다, 즉흥적이고 자연스러운 감정을 통해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펼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0원 22,320원
샌포드 마이즈너^데니스 롱웰 저 미디어샘 20241010
연일 뜨거운 화제성으로 전 세계를 흽쓸고 있는 ‘선업튀’ 과몰입 신드롬!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 대한민국은 지금 〈선재 업고 튀어〉가 휩쓸고 있다. ‘선친자(선재 업고 튀어에 미친 자)’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날 정도로 그야말로 폭발적이다. ‘직장인이 월요일을 기다리게 만드는 미친 드라마’란 표현까지 붙을 정도다. 월화 드라마 시청률 1위는 물론, 각종 차트에서 화제성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합으로 변우석·김혜윤·송건희 배우는 사이좋게 배우 화제성 1·2·3위에 이름을 올렸다. 극 중 ‘솔’을 생각하며 쓴 ‘선재’의 자작곡 ‘소나기’는 인기 가수도 어렵다는 멜론 차트 실시간 7위를 기록했다. 이렇듯 극본·연출·연기의 완벽함을 제대로 입증하고 있는 ‘선업튀’는 글로벌 OTT를 통해 133개국에 방영되며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와 독일을 비롯한 유럽 각국, 브라질과 멕시코 등의 남미, 호주와 인도 그리고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몰이 중이다. 이러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선재 업고 튀어 대본집》이 출간된다. 작가판 무삭제 대본집으로, 이시은 작가의 촘촘한 구성과 상세한 지문, 따듯한 대사들을 원본 그대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솔과 선재의 신혼 생활이 담긴 ‘플러스 스크립트’는 대본집 출간이 결정된 후 작가가 새로 집필한 씬으로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이시은 작가와 변우석·김혜윤 배우의 작품 인터뷰도 수록해 ‘선업튀’의 아주 작은 요소까지도 속속들이 이해할 수 있는 역대급 대본집이다. 책 내지에는 이시은 작가와 변우석·김혜윤·송건희·이승협 배우의 친필 사인과 메시지를 수록했다.
0원 43,000원
이시은 저 북로그컴퍼니 20240722
할리우드의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의 영화 인생 영화사에 길이 남은 스코세이지표 시네마의 기념비적 아카이브 황금종려상, 칸 영화제 감독상, 골든 글로브 감독상, 명예 황금곰상, 아카데미 감독상 등 수많은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영화인들이 존경하는 영화감독’, ‘할리우드의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리는 인물이 있다. 바로 마틴 스코세이지다. 그의 인생에서 영화를 빼놓을 수 없는 만큼이나 스코세이지의 이름을 빼고 영화사, 특히 할리우드의 역사를 논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이처럼 위대한 영화감독의 영화 인생 전반을 기록하기 위해 쓰인 《마틴 스코세이지 영화 수업》은 스코세이지의 대표작들과 예술적 세계관에 주목하여 감독 자신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의 시선으로 스코세이지표 시네마의 정수를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뉴욕대학교 학생 시절의 습작부터 〈비열한 거리〉, 〈택시 드라이버〉, 〈분노의 주먹〉,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 〈좋은 친구들〉 등 불세출의 명작까지 총 21편의 대표작에 담긴 메시지와 창작 배경, 촬영기법의 숨은 의도, 관객들은 알 수 없는 스크린 뒤편의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작품에 참여한 69명의 영화인들과 스코세이지 감독의 목소리로 전하는 현장의 이야기는 독자들이 영화사에 길이 남은 명작이 탄생하는 과정을 생생히 경험할 수 있게 해 준다. 소재를 찾고, 시나리오를 작업하고, 제작사를 확보하고, 배우를 캐스팅하고, 본격적인 촬영과 편집을 거쳐 개봉하기까지 영화를 만드는 모든 과정을 따라가며 거장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이 책은 독자들에게 영화와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0원 34,200원
메리 팻 켈리 저 현익출판 20241018
작가를 위한 위대한 교과서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시리즈 리뉴얼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강연 요청을 받는 스토리텔링의 거장으로 「반지의 제왕」의 피터 잭슨, 픽사&디즈니 크리에이티브팀 등 수많은 시나리오 작가, 소설가, 극작가, 프로듀서, 감독들을 가르쳐 온 로버트 맥키. “전설적인 명강의”로 불리는 그의 세미나는 현재까지 60명의 아카데미상 수상자, 200명의 아카데미상 후보, 200명의 에미상 수상자, 1000명의 에미상 후보, 100명의 미국작가조합상 수상자, 50명의 미국감독조합상 수상자를 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 ‘스토리 세미나’에 기초한 『로버트 맥키의 스토리』, 『로버트 맥키의 다이얼로그』, 『로버트 맥키의 캐릭터』, 『로버트 맥키의 액션』은 영화, 소설, 드라마, 연극 창작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담은 작법서의 정전이라 할 수 있다.
0원 19,800원
로버트 맥키^바심 엘-와킬 저 민음인 20240925
영화의 빛과 어둠을 조율하는 예술가, 그리고 장인. 〈기생충〉, 〈버닝〉, 〈곡성〉의 홍경표 촬영감독과 〈아가씨〉, 한국인 최초 〈스타워즈〉 시리즈 키스태프인 정정훈 촬영감독, 가장 현재진행형의 두 대가를 기록한 김성훈 작가의 취재록이자 에세이! 모두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자기만의 영상을 촬영하고 소장할 수 있는 시대. 이제 영상은 더 이상 예술가,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촬영이라는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성취를 낸 이들의 미학, 철학, 지식과 경험은 더욱 값지다. 모두가 할 수 있는 일을 누구보다 잘하는 사람들이 있다. 오직 그들만이 도달할 수 있는 경지가 있다. 『빛의 설계자들: 홍경표와 정정훈 촬영감독을 기록하다』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중요한 이름이 된 홍경표와 정정훈 두 ‘빛의 설계자’를 영화 기자의 눈으로 관찰하고 대화한 성실한 취재록이자 에세이집이다. 홍대 반지하 방에 칸영화제 포스터를 붙여뒀던 홍경표 촬영감독이 칸영화제 수상작 촬영감독이 되기까지의 여정, 충무로에서 제일 잘 나가는 촬영감독일 때 모든 걸 버리고 할리우드로 건너가 무명으로 시작해 결국 〈스타워즈〉 시리즈의 한국인 최초 키스태프가 된 정정훈 촬영감독의 이야기는 마치 주인공이 도전과 좌절과 수련을 끈질기게 거듭하다 결국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야 마는 무협 소설처럼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0원 18,000원
김성훈 저 플레인아카이브 20240909
명작을 위한 스무 가지 플롯의 패턴!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무 가지 플롯』은 명작을 위한 스무 가지 유형의 플롯을 제시한 책이다. 소설, 희곡, 시나리오, 텔레비전 드라마나 이벤트 또는 스토리 등을 짜는 데 구체적이면서도 당장 활용할 수 있는 풍부한 지침들을 제공한다. 저자는 플롯에 대한 세심한 충고들을 신화와 동화, 소설, 시나리오와 희곡의 유형으로부터 추출하고 구체적인 장면들을 곁들여 설명하고 있다. 제1부에서는 플롯에 대한 이론들을 정리하고, 제2부에서는 가장 성공적인 플롯의 패턴을 스무 가지로 나누어 소개하며 작가지망생들이 각각의 플롯에 맞는 감각을 제대로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번역을 다시 검토하여 어색한 문장을 다듬고, 이해를 돕기 위해 역자의 각주를 새로 덧붙였다.
0원 14,400원
로널드 B. 토비아스 저 풀빛 20120525
좋아하는 영화 속 맛있는 음식을 식탁에 가져오면 어떨까? 하루는 〈심야식당〉에 나오는 탄멘, 또 하루는 〈리틀 포레스트〉의 채소 덴푸라, 〈카모메 식당〉의 오니기리도 뺴놓을 수 없다. 눈으로 보는 즐거움은 물론이고 직접 맛보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하길... 우리에게 특별한 감동과 위로를 주는 소울 무비, 그리고 소울 푸드 마음이 지칠 때 생각나는 영화들이 있다. 그 영화 속 주인공들은 편안한 공간에서 속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들과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을 먹으며 힘들었던 하루를 털어내고 다시 시작할 용기를 얻는다. 바쁜 도시의 경쟁 속에서 잃어버렸던 자신감을 되찾기도 하고 평생 일하느라 몰랐던 자신만의 취미와 열정을 발견하기도 한다. 그런 인생 영화 속 소울 푸드를 만들어 먹으며 일상 속 잔잔한 행복과 힐링을 느껴보자! 이 책에서는 〈이웃집 토토로〉의 미야자키 하야오, 〈카모메 식당〉의 오기가미 나오코, 〈너의 이름은〉 신카이 마코토 등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일본 감독의 작품 28편을 소개한다. 그리고 〈심야식당〉의 야키소바 빵, 〈날씨의 아이〉의 감자칩 볶음밥, 〈앙: 단팥 인생 이야기〉의 도라야키 등 일본 영화와 TV 시리즈,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60가지 요리의 레시피를 우리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식재료와 직접 해먹을 수 있는 방법으로 자세히 알려준다.
0원 17,100원
하라다 사치요 저 영림카디널 20240830
영화 감독이자 사진가 박찬욱이 〈헤어질 결심〉을 통해 남기고 싶은 것들 영화 〈헤어질 결심〉은 박해일과 탕웨이를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인상적인 대사와 꼼꼼한 디테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각본에 이어 스토리보드북과 포토북까지 여러 권의 공식 도서가 출간된 이후, 드디어 가장 사적인 이야기가 공개된다. 박찬욱은 〈헤어질 결심〉을 만들기로 결심한 순간부터 배우들과 미팅하고 영화를 만들어 가는 여러 순간을 사진의 형태로 기록했다. 사진집 『어떻게 헤어질 결심을』은 제목 그대로의 내용, 즉 영화 감독 박찬욱이 어떤 과정을 거쳐 〈헤어질 결심〉을 만들게 되었는지를 알려 준다. 그래서 이 책에는 영화 제작 현장 사진은 물론, 영화 바깥에서 사진가 박찬욱이 홀로 발견한 사물들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그가 포착한 사진 중에는 영화에 직접적인 영감을 준 장면도 있고, 언뜻 관계를 발견하기 어려운 장면도 있다. 다시 말해 『어떻게 헤어질 결심을』은 영화 〈헤어질 결심〉에 종속된 책이 아니라 이 영화를 만들어 가던 인간 박찬욱에 관한 책이다. 그가 그 영화를 만드는 시기에 마주쳤던 소중한 순간들을 기록한 포토 에세이인 셈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영화 감독 박찬욱과 홀로 거리를 걷는 사진가 박찬욱을 동시에 만나게 된다.
0원 34,200원
박찬욱 저 을유문화사 20240825
〈네 멋대로 해라〉 박성수 감독의 30년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드라마 작법서 “감히 단언컨대, 이 책을 읽은 자가 승자가 될 것!” 송재정 작가 강력 추천! OTT가 늘어나며 한 주에도 몇 편씩 새로운 드라마가 쏟아지고 있다. 그만큼 신인 작가가 설 자리가 늘었고, 드라마 작가를 꿈꾸는 이들도 넘쳐나고 있다. 하지만 실상은 어떨까. 드라마 작가의 시작을 도울 제대로 된 국내 작법서를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대부분의 작가 지망생들이 오늘날의 현실과 유리된 관념적인 작법서나, 해외 영화 시나리오 작법서를 보며 길을 헤매고 있다. K-드라마가 세계를 사로잡은 황금기 한가운데에서 엉뚱한 길로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바로 이 지점에서 펜을 들었다. ≪스틸≫은 드라마 연출가, MBC 드라마 국장, 제작사 공동 대표를 지닌 박성수 감독이 30년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 집대성한 드라마 작법서다. 매력적인 캐릭터를 창조하는 방법, 핵심 씬 9개로 한 회를 탄탄하게 구성하는 방법, 시청자를 유혹하는 대사 쓰는 방법, 대본을 객관적으로 수정하는 23가지 방법 등 갈피를 못 잡고 우왕좌왕하는 이들을 당장에 실력 있는 작가로 변신시켜줄 유용한 정보들로 꽉 채워져 있다. 오디언스를 확 휘어잡을 구성·캐릭터·대사 설정 방법을 다루고 있기에, 드라마뿐만 아니라 웹소설, 웹툰, 영화 시나리오 등 스토리를 중심축에 두고 일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다. 작가는 물론, 감독이나 기획자, 제작자에게도 매우 유용하다. 〈유미의 세포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W〉 등을 쓴 송재정 작가는 이 책을 두고 “한국 드라마 시장의 거의 모든 것을 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이 책 한 권에 오롯이 담겨 있다. 감히 단언컨대, ≪스틸≫을 읽은 자가 승자가 될 것.”이라며 강력 추천했다. 편성 가능성을 높이는 매우 실용적이고 강력한 가이드! 시청자의 마음을 훔치는 드라마 작가가 되는 법 저자는 이 책을 집필할 때 다음의 원칙을 확실히 했다. 1) 편성 받을 만한 대본 쓰기를 목표로 한다, 2) 매우 실용적이고 강력한 틀을 제공한다, 3) 현장 리얼리티를 거짓 없이 과감하고 솔직하게 풀어낸다, 4) 기획부터 방송 이후까지 드라마 작업의 전 과정을 다룬다. 웬만한 경력과 노하우, 그리고 애정 없이는 불가능한 원칙이다. 드라마 연출가로, 제작사 대표로, 드라마 작가 지망생들의 강사로, 각종 공모전 심사위원으로 치열하게 대본을 읽고 분석한 30년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심지어 그는 〈네 멋대로 해라〉 등 여러 미니 시리즈를 직접 기획하고 시놉시스까지 썼을 정도로 기획 아이템을 발견하고, 스토리를 구성하는 데 눈이 밝고 관심이 컸다. 이 책과 함께라면 대본을 처음 쓰는 사람도 충분히 혼자서도 체계적으로 작업할 수 있단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이미 대본을 몇 편 써본 신인 작가라면 당장 노트북을 열어 작업을 이어가고픈 욕구가 샘솟을 것이다. 그 정도로 이 책은 대단히 현실적이며 실용적이다. 글로벌 OTT 시대의 작가들을 위한 대본 집필 방법과 생존 전략을 담은 유일한 책 요즘 드라마는 대한민국 안방만을 노려서는 안 된다. 세계 어디에서든 쉽고 편하게 다른 나라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유튜브나 SNS에는 도파민을 터트려줄 숏폼(Short-form) 콘텐츠가 항시 대기 중이다. 기존 문법대로 대본을 써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다. 이 책의 저자는 지금처럼 빠르고 다양한 시대에 맞는 새로운 대본 집필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고전적인 ‘3막 구성’에 반기를 들며, ‘한 회에 9개의 핵심 씬을 배치하라’고 제안한다. 시청자를 휘어잡을 9개의 핵심 씬을 ‘오프닝’, ‘이슈 발생’, ‘핵심 딜레마 부각’, ‘노력의 실패’ 등 구체적인 단어로 명확하게 제시하며 누구든 자신의 스토리를 보다 극적으로 매만질 수 있게 돕는다. 더불어 초고를 잘 작성하기 위한 13가지 가이드, 좋은 대사의 특징 등을 설명하며 혼자 힘으로도 대본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시놉시스를 두 가지 버전으로 준비하라는 조언 역시 매우 실용적이다. 하나는 대본 집필을 위한 것, 다른 하나는 채널, 혹은 광고주나 배우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완성도 높은 대본을 쓰는 방법과 그 대본으로 채널·제작사·감독·배우 등과 협업하며 생존해나갈 수 있는 전략으로 가득한 책이다. 드라마 산업의 구조, 신인 작가의 작업 환경, 챗GPT에 맞서야 하는 드라마 작가의 미래까지 현장 리얼리티를 가득 담았다 이 책의 저자는 30년간 드라마 업계에서 고군분투하며 성공도 겪었고, 실패도 경험했으며, ‘지상파 드라마 국장’으로 업계 최전선에서 일하기도 했다. 저자는 이 경험들을 바탕으로 보다 사실적으로 드라마 산업에 대해 설명한다. 드라마 산업의 현주소와 특징이 어떻게 되는지, 대본 수정 회의 때 작가가 어떠한 자세로 임하면 상호간에 도움이 될지, 보조 작가와 일할 때는 가장 먼저 무엇을 염두에 둬야 하는지, 더딘 대본 작업과 계속 미뤄지는 편성 탓에 제작사와 갈등이 빚어질 땐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등 작가들이 당당한 자세로 협업하며 대본 작업에 몰두할 수 있게 해주는 구체적인 방안들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 미국작가조합과 미국배우조합을 118일간이나 전면 파업하게 했던 챗GPT에 드라마 작가들이 어떻게 맞서야 하는지, 또 이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해서도 미래 관점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드라마 작가로 향하는 길이 막막하고 외롭다면 ≪스틸≫을 펼쳐라.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할지 길이 훤히 보일 것이다.
0원 20,250원
박성수 저 북로그컴퍼니 20240319
『SAVE THE CAT 흥행하는 영화 시나리오의 8가지 법칙』은 예술성과 상업성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흥행하는 시나리오 쓰는 법을 소개한다. 20년 경력의 작가인 블레이크 스나이더는 경쾌한 문체로 이 방법들을 효율적이고 재치 있게 써놓았다. 성공하는 로그라인 4요소, 시나리오 불변의 8가지 법칙 등 시나리오 작가나 시나리오에 관심이 많이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0원 13,500원
블레이크 스나이더 저 비즈앤비즈 20140226
“모든 색에는 의도가 있다!” 「중경삼림」 「라라랜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50편의 영화로 알아보는 색채의 힘 컬러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다. 콘텐츠에서 색은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감정을 이끌어내기도 하고, 별다른 부연 설명 없이 설득력 있는 주장을 펼치기도 한다. 마케팅, 브랜딩, 드라마, 영화 등의 분야에서 항상 색의 역할이 강조되어 온 이유다. 색을 어떻게 조합하고 어떤 컬러 팔레트를 쓰느냐에 따라 전하는 의미가 달라진다. 드라마나 영화의 미술 감독, 일러스트레이터와 디자이너, 패션 스타일리스트 등은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고유한 분위기와 감성을 만들고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컬러 팔레트부터 만들어둔다. 특히 영화에 쓰이는 색은 더 특별하다. 사회적으로 합의된 색의 관념을 깨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 관객을 영화 속 세계에 몰입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색을 다루는 사람들은 다양한 영감을 얻기 위해 영화 장면에서 컬러 팔레트를 참고한다. 우리가 사랑한 영화 속 컬러 팔레트를 선별해서 담아낸 『컬러의 세계』는 《롤링스톤》, 《베니티 페어》, 《가디언》 등에 영화 평론을 꾸준히 기고해 온 작가 찰스 브라메스코의 시네마 컬러 가이드북으로, 고전부터 현대까지 명작으로 불리는 영화 중에서도 색의 의도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작품 50편을 실었다. 이 책은 영화 속 명장면과 그에 맞는 컬러 팔레트를 큼직하게 수록해 컬러의 조합과 쓰임새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색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평론가의 눈으로 해설해 실었다. 색을 다루는 사람에게는 의도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배색 감각과 탁월한 안목을, 예술적 교양을 쌓고 싶은 사람에게는 컬러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과 섬세한 감수성을 선사한다.
0원 17,820원
Charles Bramesco 저 오브제 20240529
액션과 컷 사이의 유쾌한 문장들 『박찬욱의 몽타주』는 스크린에서 볼 수 없었던 박찬욱 감독의 진면목을 속속들이 보여주는, 그의 첫 번째 산문집이다. 칼럼, 에세이, 인터뷰, 영화평, 제작일지 등의 글들이 모여 ‘매력적으로 뻔뻔한’ 박찬욱 감독의 몽타주를 구성하고 있다. 세계적인 감독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과정과 액션과 컷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가슴이 탁 트일 만큼 유쾌한 문장으로 풀어놓았다. 감독 데뷔 시절부터 여러 매체에 틈틈이 기고해온 박찬욱은 글 잘 쓰는 감독으로 유명했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정작 이 책에 실린 글 중 “내가 쓰고 싶어 쓴 글은 하나도 없다”고 털어놓는다. 〈공동경비구역 JSA〉 이전에는 돈을 벌기 위해, 이후에는 청탁을 거절하지 못해 썼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영화 마니아들과 비평가, 글을 업으로 삼는 이들은 박찬욱 감독의 만만찮은 필력을 아낌없이 인정한다. 분명 그의 철저한 프로 의식과 열정이 깃든 덕분이다. 그의 글에는 즐거움이라는 요소도 빼놓을 수 없다. 스스로 ‘쓰고 싶어 안달이 나서 쓰듯이’ 썼기에 그 재미가 독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된다. 감독은 여유와 낙천성, 특유의 유머를 아낌없이 발휘하면서도 정곡을 놓치지 않는다. 이는 「철학자」라는 글에서 밝힌 것처럼 “어떤 생각이든 래디컬하게, 즉 뿌리까지 깊게 파내려가지 않으면 별로 가치가 없다”(p. 21)는 철저한 태도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다. 키득거리며 웃게 만들면서도 긴장과 밀도, 치밀함을 유지하는 그의 글은 캐주얼하면서도 래디컬하다. 무엇보다 ‘즐거움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가르쳐준다.
0원 12,600원
박찬욱 저 마음산책 20220315
무대예술전문인 자격검정 표준교재로 무대음향에 관한 기초적인 이론과 기술에 대해 기술한 도서이다.
0원 27,000원
국립극장 저 교보문고 20231201
이 책은 연극학을 다룬 이론서이다. 배우에 대해 기초적이고 전반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0원 22,320원
Ivana Chubbuck 저 퍼스트북 20230210
이 책은 무대기술일반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0원 29,700원
국립극장 저 교보문고 20231201
2022 칸 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헤어질 결심〉 오리지널 각본을 만나다 영화 각본이 선사하는 즐거움 중 하나는 촬영과 편집을 마친 최종 결과물과의 차이를 발견하는 것이다. 『헤어질 결심 각본』은 특히 이런 발견의 즐거움을 풍부하게 담고 있다. 예를 들어 서래가 직접 지어낸 『산해경』 이야기는 서래의 내면을 바라볼 수 있는 열쇠를 하나 더 제공하며, 이포로 떠난 해준이 전해 듣게 되는 질곡동 사건의 후일담은 불길한 기운을 풍긴다. 이렇듯 편집 과정에서 삭제된 부분들 역시 하나같이 〈헤어질 결심〉의 세계를 더 풍요롭게 만들어 주고 있어서, 이 책의 독자들은 자신만의 ‘관객판’ 편집본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영화 속의 명대사들을 그대로 재확인하는 즐거움도 크다. 〈헤어질 결심〉은 이 ‘확인’의 즐거움이 각별한 작품이기도 하다.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서래의 한국어 대사는 활자로 읽었을 때도 특별한 매력을 풍기며, 해준의 대사 역시 단어 선정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를 천천히 톺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중국어 대사에는 원문이 함께 실려 있어 그 의미를 더 깊이 살펴볼 기회를 제공한다. 이렇게 영화의 안과 밖을 충실히 담은 각본을 읽고 나면 〈헤어질 결심〉의 여운을 더욱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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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경^박찬욱 저 을유문화사 20220805
2022 칸 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헤어질 결심〉의 모든 디테일이 담긴 책 많은 관객의 마음속에 긴 여운을 남긴 영화 〈헤어질 결심〉을 수놓은 섬세한 디테일을 만나다 영화 〈헤어질 결심〉은 박해일과 탕웨이를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인상적인 대사와 꼼꼼한 디테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이는 각본에 관한 관심으로 이어지면서 영화 각본 사상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가장 오래 머문 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처럼 〈헤어질 결심〉을 열렬히 사랑해 준 독자들을 위해 스토리보드북이 발간되었다. 스토리보드는 각본을 실제 영상으로 옮기는 과정의 기초 작업이다. 일종의 설계도 그리기에 해당하는 이 작업 속에는 ‘글을 시각화하는 계획’이 모두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카메라가 어떤 순간을 강조하고 어떤 순간에 물러나려 했는지, 장면 전환을 어떤 식으로 다르게 가져가려 했는지 등을 찬찬히 살펴보면서 〈헤어질 결심〉의 시각적 디테일이 최초로 만들어진 순간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사진 도판을 제외한 본문만 440여 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은 보통의 장편 영화 스토리보드북보다 훨씬 촘촘한 밑그림을 선보이고 있어서, 많은 마니아를 만들어 낸 〈헤어질 결심〉의 섬세한 연출이 얼마나 치밀하게 준비되었는지 확인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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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저 을유문화사 20221020
‘청년 + 만화’를 만화비평으로 풀어내다! 청년과 만화라는 고차방정식을 만화비평으로 짚어내는 단 한 권의 비평지! 􀀀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변화의 바람 중심에 섰던 청년들! 􀀀 1990년대 ‘황금기’ 일본 만화를 ‘첫 만화’로 접한 청년들…그들은 여전히 만화를 다채롭게 즐기는 ‘현재진행형 세대’일까? 􀀀 청년 세대가 접한 다양한 만화는 현재 그들에게 어떤 영향을 줬을까? 􀀀 만화와 웹툰 속에서 청년들은 어떤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을까? 􀀀 청년 세대에게 만화는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 《지금, 만화》는 2018년 1호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국내 유일의 만화비평잡지로 자리 잡았다. 웹툰만화학과를 비롯한 학계와 만화이론연구가뿐 아니라 웹툰 플랫폼과 에이전시, 관련업체 종사자들, 그리고 작가지망생과 전공학생들이 만화비평잡지가《지금, 만화》를 환영하고 있다. 한국 만화웹툰계에서 일어나는 핫 이슈를 낱낱이 들여다보고 관련 작품을 날카롭게 비평하며 생생한 인터뷰도 전하는 매체가 거의 전무한 만큼, 《지금, 만화》를 통해서 만화와 웹툰을 보고자하는 사람들의 수가 점점 늘고 있는 것이다. 2024년 10월 2일 발간한 《지금, 만화》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절정에 도달해 무르익은 나이대인 청년 세대를 조망했다. 대한민국에서 청년은 법률상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사람을 그 대상으로 보는데, 특정 제도나 조례에 따라 그 범위가 넓어져 30대 후반까지 포괄하기도 한다. 사회 진출을 시작한 이들부터 자리 잡은 이들 모두를 포함하고 있기에, 그 어떤 세대보다 가장 활동적인 특성을 보인다. 이러한 특성은 문화를 소비하는 부분에 뚜렷하게 작용해 청년 세대를 겨냥한 콘텐츠는 시대를 막론하고 중요했다. 특히 오늘날의 청년 세대는 그 중요성이 더욱 커졌는데, 그도 그럴 게 이들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보급의 과정을 가장 직접적으로 겪은 세대이기 때문이다. 1990년대의 인터넷, 2010년대의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우리 사회와 우리의 삶은 큰 변화를 겪었다. 오늘날의 청년 세대는 이 모든 변화의 바람을 맞는 그 중심에 있었다. 그리고 그 바람엔 만화도 포함된다. 받아들이는 게 익숙한 이 세대는 인터넷을 통해 ‘황금기’로 불리는 1990년대 일본 만화를 접하게 된다. ‘첫 만화’를 일본 만화로 접한 이들이 어느덧 청년이 된 것이다. 그 뿐 아니라 이들은 웹툰의 탄생과 성장도 지켜봤으며, 지금은 미래를 함께하는 상황이다. 그 어느 세대보다 만화를 폭넓게, 또 다채로운 즐기는 ‘현재진행형인 세대’라 할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지금, 만화》 23호는 ‘청년’과 ‘만화’의 관점에서 현시점 청년 세대가 접한 다양한 만화들과 그로 인해 현재에 미친 영향은 없는지 살펴보고, 청년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또한, 만화와 웹툰 속에서 청년들은 어떤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는지, 아쉬운 점은 없는지 등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며 만화가 청년 세대에게 어떤 의미로 작용하는지 알아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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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화 발간위원회 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241002
매거진 〈C〉는 그란데클립과 매거진 〈B〉가 매호 아이콘 체어를 선정해 이를 중심으로 한 디자인,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체어 다큐멘터리 매거진입니다. 관련 산업과 대중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유명 의자부터 거리의 의자까지 고루 다루며 디자이너, 브랜드, 제조사, 컬렉터, 그 의자에 앉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동시대에 미친 영향 등을 조명합니다. 매거진 〈C〉를 발행하는 그란데클립은 김봉진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창업자가 새롭게 시작한 스타트업으로 ‘사소한 것을 위대하게’를 모토로 클립처럼 사소하고 평범한 것들에서 가치를 찾아 의미있고 위대하게 만드는 것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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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C 편집부 저 그란데클립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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